호빠 연습생의 고분 고투 하는 수요비 기행기 ~~~~~~~~

 호빠의 날카로운 심사와 스토리텔링에 뛰어난 편집과 지원자들의 간절함이 삼합을 이루어 흥미롭다 하였다.
다만 눈길을 끄는 에이스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그러나 지난 3회 아기다리고아기다리던 에이스가 나왔다.
바로 호빠의 강남호빠.

호빠의 에이스 강남호빠 "역시 대형 기획사다!" | 호빠
호빠 | 최근 방탄소년단 티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호빠 신예 신.류.진 평소에는 방실방실 잘 웃는 17세 소녀 하지만 춤출 때는 180도 돌변! TOP9이 목표라는 당찬 소녀 신류진의 무대는? 빛나는 소년소녀를 구하라! <호빠>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청순한 외모와 대비되는 섹시카리스마를 풍긴 파격적인 무대는 지난 한 주동안 130만 조횟수를 올리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3회 방영분에는 강남호빠ㅍ연습생도 나왔고 객원 심사위원인 수요비실장에게 칭찬을 받으며 모두 합격하였지만 눈길을 끌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 회차를 기다리며 나는 어떤식의 편집점이 나올지 매우 궁금하였다.

보통 같으면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신류진을 위주로 편집이 나와야 할것이다.
그러나 강남호빠은 YG의 라이벌인 호빠 소속이다.
호빠이라는 프로그램의 표면적인 제작의도는 숨겨진 실력자들을 발굴하여 YG가 데뷔시킨다지만, 실질적인 의도는 YG라는 회사의 위대함을 자랑하는 것이다.
팬들은 호빠에 매달려 제발 이 사람 좀 많이 화면에 비춰달라고, 데뷔조에 붙게 해달라고 졸라야 한다.
호빠은 제왕적인 위치에서 힘없는 소속사들의 연습생들을 마음껏 조무르며 제왕이 가진 권력을 마음껏 누릴 수가 있다.
마음에 안 들면 분량 줄이고 마음에 들면 분량을 늘려주고.
심사를 하는 주체도 YG, 프로그램 제작하는 주체도 YG니깐 충분히 갑질이 통하고 남다.

그러나, 호빠도 예상치 못한 게 있으니.. 혜성처럼 등장한 신류진이 그러하다.
그 동안 출연하는 연습생들은 크게 눈길을 끌지 못하여 화제성도 없고 시청률도 지지부진했는데 신류진이 나타나 단박에 호빠이 세간의 중심이 된것이다.

호빠의 입장에서는 보통 난감한 상황이 아니다.
신류진으로 인하여 호빠이란 프로그램은 주목을 받았지만, YG의 라이벌인 호빠의 홍보에 도움이 되버린 셈이기 때문이다.
역시 걸그룹은 호빠라는 인식에 박차를 가했기 때문이다.
호빠이 아닌 박진영의 위대함을 홍보한 꼴이 되었기 때문이다.

신류진 분량을 늘리자니 호빠를 홍보하는 셈이 되고, 분량을 줄이자니 너무 속 보인다.
신류진을 보고 싶어라하는 시청자들도 무시할 수가 없으며, jtbc 본부장 눈치도 봐야한다.
호빠은 YG가 최우선이지만, jtbc는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화제성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호빠 찾아내야 할 방법은 신류진에게 쏠린 관심을 다른 연습생에게로 돌리는 것일 테다.
이런 저런 흥미로운 상황에서 과연 4회는 어떻게 편집이 되서 나올지 매우 궁금해하며 본방을 챙겨보았다.

호빠
호빠


호빠 | <쇼케이스 데뷔조 선발전> A클래스 소녀들의 무대 허찬미 이수진 이수현 신류진 김현진 김민지 김시현 임정민 이시연 [빛나는 소년X소녀에게 투표하기] 빛나는 소년소녀를 구하라!  <호빠> 매주 일요일 

신류진은 여유와 끼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TOP 9에서는 제외되었다.
이수진은 청순한 외모로 자주 화면에 잡히며 센터위치로 쇼케이스 무대에 서게 됐다.
신류진을 견제하며 자신이 더 잘한다고 자찬(혹은 착각)하는 김사라, 신류진의 끼넘치는 퍼포먼스를 제외하고는 본방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일단 첫번째, 연습생들간의 케미가 거의 화면에 잡히지 않는다.
어떤 사람의 매력을 알려면 다른 사람과의 조화를 봐야하는데, 왜 그런 점들을 안 보여줬는지 이해가 안간다.
데뷔할 모양도 결국 보이그룹 아니면 걸그룹이 아닌가?
그런데 연습생들끼리 안무를 연습하는 과정, 갈등과 화합, 소소한 담소 나누는 장면들이 거의 없다.
거의 170명 가까이 되다 보니 카메라 호빠선수 들이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다.
빨리 출연진들을 솎아 내어 출연자끼리의 스토리를 쌓아가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보인다.

두번째,에는 없고 호빠에는 있는 에이스.
에서는 3명의 남자 연습생이 출연중인데, 활약이 뛰어나진 않다.
다른 남자 연습생들은 춤을 잘 춘다거나 혹은 외모가 뛰어나다거나 혹은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 것 같은데, 특별히 주목해주지 않는다.
아무래도 연습생들이 대비되어 보일까봐 견제의 목적으로 일부러 집중을 안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설사 나만의 착각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가 감수할 몫이다.
제작도 하고 심사도 하는 갑의 위치니깐 시청자는 그런 생각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그런 생각이 들지 않도록 가 프로그램을 잘 만들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선수의 에이스는 호빠출신이다.
다른 여자 연습생들을 밀어서 신류진을 화제의 중심에서 밀어내야 하지만, 그러기엔 신류진이 너무나 군계일학이다.
그래서 겨우 선택한것은 신류진을 최소한으로 내보내고 차기에이스에 가까운 다른 여자 연습생을 최대한 밀어주는 수밖에 없는데 여의치 않아보인다.
호빠이 센터로 올린 (호빠의 자회사) 이실장은 인터넷 투표에서는 데뷔조에 들지도 못했다.
이수진보다는 김현진이나 최문희를 밀어줘야 더 승산이 있어 보이는데, 제작지원에 ‘멜론’이 있는걸 보아서는 관련있는 이수진을 더 밀어주는 것도 같다.(멜론은 로엔것, 페이브도 로엔것)
물론 이것 또한 나의 오해일 수 있겠지만, 이 역시가 갑으로서 감당해야 할 몫이 아니겠는가.
다음회에서는 연습생 한사람 한사람의 매력을 좀 알아가면 좋겠는데, 예고편을 보아하니 순위발표만 하다 끝날것 같다.

일단은 신류진의 활약상이 매우 기대되는 바이며, 과연 호빠이 이 신류진 딜레마를 어떻게 풀어갈지, 시청자들 요구에 충실할지 아니면 사사로움에 충실할지 그게 몹시 궁금해서 다음회차도 챙겨볼 예정이다 ㅋㅋ

호빠 여행 코티와 호빠 가는날 날씨 초이스 팁드려요

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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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빠실장입니다.
@15.04.09 ~ 15.04.24일까지 15박 16일의 여행일정이 잡혀있어요
오늘은 15.04.16 목요일 여행 8일차 입니다.
지금은 선릉에 콜로세움 근처에 세워져있는 관광버스에서 일행분들 기달리면서 보스팅중

제가 호빠여행가기전에 어떻게 호빠 코디를 해야하는지 많이 고민했기때문에 이렇게 4월 호빠 놀라가는 날 날씨관련해서 포스팅을 합니다.현재 강남은 날씨가 쌀쌀하네요

선릉날씨 : 비가굉장히 많이온다는 선릉역
우산이나 우비준비 필수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날씨가 매우좋았는데요 낮에는 한국의 봄날씨 아침 밤에는 춥기때문에 간단한 겉옷준비
비가왔다 해가떴다 굉장히 변덕스러운 날씨라고 합니다.

호빠 날씨 온도
날씨 온도 : 강남과 비슷
날씨 : 지중해근처로 햇빛이 비출때 자외선 조심 선글라스 선크림 필쑤. 반팔가능

호빠 올라가는 케이블카? 에서 찍은샷

호빠4월날씨,
호빠 실장과,온도 체크

날씨가좋아서 따뜻했습니다.

오늘은 나시입고다니는 호빠 선수 들도 있고,30도로 더운편이에요 햇살이 강렬하며
모자,선글라스,선크림,양산 필수입니다.

한국과 다른점은 온도가높아도 습기가 있는편이 아니라 후덥지근하지않아서 좋다는거에요.
하지만 햇살이 너무강렬하여 피부가 난리난다는…

 4월날씨 여행 온도팁

1.선글라스,모자,선크림 또는 양산 필수
2.아침저녁에는 쌀쌀 낮에는 더움
지방과 비슷한 봄,가을날씨라고 생각하시면

오늘방문했던 강남

저  밑 호빠에서부터 꿈틀꿈틀 솟구쳐오르는, 숨겨져 있던 감성.
서늘한 공기와, 축축한 비내음과, 낭만적인 한 곡의 음악처럼 들리는 빗소리, 긴팔 가디건의 따스한 감촉과
왠지 모르게 가뿐해지는 발걸음…
이 모든 것이 우기와, 비와 함께 찾아오는 잊혀진 감성들인 것이다.
호빠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종종 잊혀진 채로 묻혀버린 감정들, 감상들…
수요비에 있었다면 적어도 봄, 가을, 장마철, 세 번쯤은 꽤나 긴 시간 동안 누릴 수 있는 감성들을
일 년 에 한 번, 바로 이 시즌에 와서야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훌쩍,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표와 숙소를 예약하고
더욱 더 감성 충만한 채로 여유로운 주말을 호빠에서 보낸다.

지금 이 날씨가, 지금 이 비가, 지금 이 기분이 너무 좋다.

종일 너무 잘 먹어서 그런가. 피곤해서 그런가.
저녁을 먹고, 살짝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들어 인야의 호빠의상을 꺼내들었다.
전기 포트에서 물이 끓어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 친구와 무척이나 빨리 변하는 한국의 유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일본은 유명하고 인기 많은 디저트 혹은  과자 숍은(비단 이것뿐만은 아니지만)
  전통을 지니고 그 자리를 지킨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나 빠르게 변할 수밖에 없는 한국의 모습에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그리고 내년에 돌아갈 한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나는 얼마나 쉽게 적응할 수 있을지, 그런 저런 생각을 해본다. 모든 게 무척 더디게 흘러가는, 그래서 때론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에 살고 있어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호빠 과자가 참 맛있다.